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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4대사진전)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 신랑보다 사랑스러운 우리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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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연 작성일13-01-02 14:44 조회6,5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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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abcd2id
 
[지원 동기] : 늘 주시기만 하는 우리 어머니께 좋은 추억, 좋은 경험으로 보답해드리고 싶어요.

행복사연] :  단풍좋은 가을날, 신랑은 출근하고 저 혼자 시어머니 아버님이 계신 구미로 갔습니다. ^^ 함께 찜갈비를 점심으로 먹고 나왔는데 저를 차에 태우시고는 구미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한의원으로 가셔서 한약을 한재 지어 주시더라구요. 워낙 마른 몸에다가 회사일이 많아서 야근도 잦아 며느리 건강이 걱정 되셨던 모양이예요. 제가 먼저 챙겨드렸어야 했는데ㅠ 

그리고는 단풍구경하러 금오산 저수지(금오지) 산책로에 갔습니다. ^^ 이 둘레길을 함께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신랑 대신 어머니와 아버님 팔짱을 끼고 금오산 풍경에 취해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도 찍고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렇게 데이트를 한 이후에 더욱더 딸같은 며느리, 엄마같은 어머니 사이가 된 것 같아요.

결혼 1년 반이 지나도록 국 한번 끓여본 적 없을 정도로 저희 어머니께서는 국, 반찬, 채소, 과일 등등 모든 것을 챙겨 주시고, 늘 걱정해주시고 정말 친정엄마보다 더 저를 이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반면 늘 부족하고 모자란 저는 죄송하기만 하네요.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저도 어머니를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제 뱃속에는 5개월 된 아기가 자라고 있어요 ^^ 2013년 최고의 선물로 어머님, 아버님께 튼튼한 손주를 안겨드리고 싶네요. 이번 공모전으로 좋은 생각 많이하고, 좋은 경험해서 효도하고 싶습니다.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어머님, 아버님,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시어머니이름 / 며느리이름] : 송화순(어머니) / 김소연(며느리)
 
[참가경로] : 효성병원에서 임산부 진료를 받고 있어서 효성병원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와 살피곤 하는데, 마침 공모전이 있는것을 보고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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