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임산부 D라인 사진 공모전 | 동생아 얼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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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명구 작성일18-08-20 00:00 조회19,8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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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ID) ] : noellife
[지원 동기] : 더운 여름날 만삭사진 찍는다고 고생한 와이프와 첫째에게 좋은추억을 남겨주고싶습니다.
[행복사연] : - 동생아 얼른 와
동생이 생기기 전에는 동생 만들어달라고 그렇게 보채던 아이가,
엄마 배가 불러, 곧 동생을 마주칠 시기가 다가오니,
시도 때도 없이, 동생 태명 불러가며, "언제 나와? 언제 올 거야~ 누나 심심해~" 를 외쳐댑니다.
뽀뽀를 해주면 금방 나올 거라며, 누나 목소리가 들리냐며, 수박 두들기 듯, 만삭의 엄마 배를 두드리는 아이의 순수함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여름날의 추억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누나의 애타는 마음은 동생이 세상과 마주하고, 누나 말을 알아들을 때쯤, 사진 펼쳐 보여주며, 누나가 널 이렇게 기다렸었어~ 라고 전해주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산모 이름] : 산모 이름(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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