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D라인 사진전시회'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최근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대합실에서 아름다운 임산부D라인 사진전시회을 개최했다.

병원 2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고귀한 생명을 잉태한 여성의 아름다운 D라인을  담은 사진공모전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응모가 진행됐으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임병우 기획홍보팀장은 “이번 아름다운임산부D라인 사진전은 초저출산 시대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개최했다”며 “지역의 대표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의 유기관들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효성병원은 지난 8월 대구도시철도(동대구역)와 ‘1호 건강기부계단’을 조성 후  계단오르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황병우 기자  tuai@bosa.co.kr

                     <출처 : 의학신문>                        -2017년 12월 01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