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문]효성병원, 청도에 외래산부인과 개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6-03-09 00:00 조회2,426회관련링크
본문
효성병원, 청도에 외래산부인과 개소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봉사 실천해 오던 중 청도군의 위탁 공모에 정식으로 선정

|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최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도군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개소식을 가졌다. 분만 시설이 취약하거나,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에서는 임산부들이 10달 내내 정기검진 및 출산을 위해 원정 진료를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효성병원은 지난 2010년 11월 건강 증진 및 행복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청도군과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료봉사를 실천해오던 중 ‘청도군 외래산부인과 진료의료기관 위탁 공모’를 통해 정식 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청도군민들은 “우리도 가까운 곳에서 산부인과 전문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외래 산부인과 진료이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경아 의무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많은 산모님들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참석해 주셔서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서비스가 절실했음을 느꼈다”며 “2010년 작은 노력으로 시작한 인연에서 그치지 않고 이제 더 가까이에서 보다 세심하게 건강지키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앞으로 청도군민들은 청도군 ‘외래산부인과’를 통해 원정 진료의 시간·경제적 낭비를 줄이고 정기검진이 잦은 산모들의 체력 소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난 1월부터 중장년 여성들의 건강관리 및 갱년기 치료상담을 위한 ‘레주이쌍스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향후 청도군과 같은 의료취약지역에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
/최관식 기자
<출처 : 병원신문> -2016년 03월 8일 게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