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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 이리라-올바른 항노화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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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5-12-22 00:00 조회2,5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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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 

이리라-올바른 항노화 클리닉


  

          제 8 산부인과 이리라 진료부장

                상담문의 053-212-7936


대다수 사람은 오래 살고 싶어 한다. 그것은 타당성 이전의 열망이고, 삶의 질과도 별개인 본능적 욕구라 할 수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노화(aging)는 ‘유기체를 노쇠한 상태로 이끄는 점진적인 생리 변화, 또는 대사 스트레스에 대한 유기체의 적응 능력과 생체기능의 감퇴’라고 정의되어 있다. 현재로서는 인간 노화에 대한 영향 요인 중 유전 요인이 30% 정도, 나머지는 환경 및 행동(생활방식) 요인이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를 거스르는 노화 예방법 중 칼로리 제한이 있다. 신체의 열이 소모되며 진행된다는 노화이론을 바탕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장수비결이 예로부터 계속되어오고 있다. 일부에선 칼로리 제한이 시르투인(sirtuins)이라는 항산화 효소를 통해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 하나는 생활방식의 변화이다.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된 일정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등은 노화 관련 질환 발생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함으로써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다.


임상연구들을 통해 성장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DHEA, 멜라토닌 등 여러 호르몬이 인간의 노화와 관련된 생리적 변화를 호전시킨다는 주장이 있고 일부 호르몬 보충제가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활성산소는 단백질과 세포막, DNA와 같은 중요한 세포 성분들에 산화적 손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손상이 노화 및 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이야기되기도 한다. 과학적으로 상당한 인정을 받고 있는 이 활성산소 이론에 따라 비타민, 미네랄, 효소, 호르몬, 폴리페놀 등 항산화제로 불리는 것들이 활성산소 분자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막아 준다며 시판되고 있다.


이러한 노화예방법은 객관적 효능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게 사실이지만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히 사용한다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임호기자

 

                     <출처 : 영남일보>                        -2015년 12월 22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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