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학부모 초청 흡연예방교육 실시

청소년기 흡연은 평생흡연으로 연결 강조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9월 18일(금) 오전 11시 30분에 대구 수성초등학교(교장 하태호) 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의 건강보호 및 금연분위기 조성을 하고 나아가 사회적 금연분위기 확산을 통해 국민건강 이바지 하고자 학교측과 함께 재능기부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효성병원 내과 전문의 윤소연 과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평생흡연으로 이어질 수 있고 연령이 낮을 수록 니코틴 중독은 더 깊어지며 성장발육 저하, 비행가능성 증가까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며, “학교와 가정의 관심과 모범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2013년 ‘우리마을 교육공동체’ 수성구 28호점 선정되어 올해 초 시교육청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 다양한 문화재능기부형태로 ‘건강한 학교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윤상용기자

                     <출처 : 의계신문>                        -2015년 9월 21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