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N미디어]수성구 방범연합대, 지역 병원과 '상생의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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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25-05-07 09:13 조회15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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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종합병원·효성병원과 연이어 MOU… 대원 복지·지역 안전 시너지 기대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형)와 효성병원이 지난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대 임원진과 병원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 및 직계 가족에게 의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수성구청 제공)
밤낮없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대구 수성구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태형) 대원들에게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생겼다.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세명종합병원과 효성병원 등 지역 거점 병원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원들의 복지 증진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연합대는 지난 3월 28일 세명종합병원(병원장 등 관계자 참석)과, 이달 14일에는 여성·소아 진료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효성병원(병원장 등 관계자 참석)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형 연합대장과 연합대 임원진, 각 병원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 소속 대원과 그 직계 가족들은 두 병원을 이용할 때 진료비 감면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연합대는 관내 각 동별 지대를 중심으로 수백여 명이 활동하며, 심야 시간대 방범 취약지역 순찰, 학교 주변 안전 활동, 청소년 선도, 각종 캠페인 지원 등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형 연합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쉽지 않은 결정으로 협약을 추진해 주신 세명종합병원과 효성병원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원 복리 증진은 물론, 더욱 강화된 책임감으로 수성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병원 관계자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수성구자율방범연합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 사기와 활동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기반으로 공동체 발전에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요셉 기자
출처 <NBN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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