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아동병원 그림대회 시상

대구 효성아동병원은 최근 별관 교육홀에서 ‘제2회 효성아동병원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작으로는 △‘즐거운 병문안’ 김다은(화동초 1) △‘링겔 맞아 아파요’ 권재민(대봉초 1) △‘설사를 해서 병원에 갔어요’ 천은지(범어초 2) 등 ‘병원을 다녀온 경험과 추억’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채윤미 효성아동병원 고객만족팀장은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림대회 모든 출품작은 ‘효성병원 마더브릿지’에서 이달 초부터 한 달간 전시 중이며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관람할 수 있다.

/남승렬기자

                     <출처 : 대구신문>                        -2015년 5월 14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