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15년 '첫둥이' 탄생에 아빠도, 의사도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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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5-01-04 00:00 조회2,62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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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둥이' 탄생에 아빠도, 의사도 '감격'
대구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1일 오전 3시8분 을미년 첫 아기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힘찬 울음와 함께 을미년 새해를 알린 아기는 3.01㎏의 건강한 여아로 정소현(31·여)씨와 최인태(33)씨가 부모다. 최씨는 “자연분만을 택한 아내가 힘들게 진통하는 시간 동안 생명의 탄생과 그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아기가 너무 예쁘고 감동적이다.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산 내내 곁을 지킨 주치의 조상민 진료원장은 “2015년 을미년 새해의 ‘첫둥이’ 출산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을미년은 온순함의 대명사인 양의 해인데, 온화한 성품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2015년 첫 아기 출산을 기념해 케익과 생솔가지가 꽂힌 숯부작, 무료 작명권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대구효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올바른 출산문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 등 교육과 이벤트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훈 기자
<출처 : 세계일보> -2015 년 1월 1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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