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대구교육청과 MOU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1월26일(월) 오후 2시 대구광역시 교육청 상황실에서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1·3세대(조손) 공감프로그램 활성화 △학생, 교직원 보건증진 및 건강관리 교육지원 △자유학기제 진로, 직업 프로그램 및 체험장 지원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방안 추진 등이며 양 기관의 재능기부형태 업무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대구광역시 우동기 교육감은 “올해는 인성교육과 더불어 행복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며 “수 년 전부터 가족애를 돌아볼 수 있는 조손사진전 개최와 더불어 지역 곳곳의 학교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학생, 교직원 대상 보건증진과 건강관리에 앞장서 온 의료기관인 효성병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핵가족 시대에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가족애를 돌아보고자 다양한 사진전을 개최해왔다”며 “오늘 시교육청과 협약하는 이 자리를 계기로 지역민들의 보건증진은 물론이거니와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행사, 건강교육강좌, 캠페인 등을 지속하며 함께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모유수유 권장을 위한 ‘모유수유 사진전’ △핵가족시대 가족애를 위한 ‘1·3세대사진전’ △고부간의 갈등완화를 위한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진전’ △출산장려를 위한 ‘아름다운 임산부 D라인 사진전’을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최관식기자

                     <출처 : 병원신문>                        -2015년 1월 27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