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여성을 위한 임산부교실 개최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최근 병원 모아센터 2층 교육홀에서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맘(mom) 편한 세상’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교육, 정보제공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 활동 등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기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준희 효성병원 진료협력과 차장은 "현재 한국에 정착해 결혼하는 이민 여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의료적 치료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등의 정보와 언어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각 기관.단체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디지틀보사>                        -2014년 8월 18일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