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형편 어려운 아이들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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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07-15 00:00 조회2,58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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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 어려운 아이들 건강한 여름나기 돕는다
DGB사회공헌재단·세명병원·효성병원
방학동안 학생 100여명 건강검진 지원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DGB조손가정 토탈케어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세명병원 및 효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건강검진은 1차 10명을 비롯 여름방학동안 100여명의 학생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반적 영양상태를 비롯 신장기능, 당 검사 등 24개 항목에 걸친 검진을 받게 된다. 또 지역 병원인 세명병원과 효성병원은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매년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DGB 조손가정 토탈케어사업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직원(멘토)이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멘티) 93가구 118명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생활·교육·건강·문화 등 전분야에 걸쳐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멘티(아동)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은행 멘토가 재단에서 지원한 용돈을 직접 전달해 체계적 경제관념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교육을 비롯 프로야구 등 문화·예술행사 관람, 학습지도, 장학금 지급 등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멘티(아동)들이 생활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 기자
<출처 : 대구신문> -2014년 7월 14일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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