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DGB사회공헌재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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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07-15 00:00 조회2,86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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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조손가정 아동·청소년 건강검진 실시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2일 DGB조손가정 토탈케어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세명병원, 효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진행된 이번 건강검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이번 1차 10명을 비롯해하계방학 동안 약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전반적인 영양상태를 비롯한 신장 기능, 당 검사 등 24개 항목에 걸친 검진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병원인 세명병원과 효성병원에서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의미에서 매년 무료로 지원을 해 주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DGB 조손가정 토탈 케어(Total Care)' 사업은 대구은행을 포함한 DGB금융그룹 직원(멘토)이 대구 지역의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멘티) 93가구 118명과 1:1 자매결연을 맺고 생활과 교육, 건강,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단순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멘티(아동)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돌보며 부족한 가족의 기능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실시되며 이번 건강검진과 같이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은행 멘토가 재단에서 지원한 용돈을 직접 전달해 체계적인 경제관념을 함께 수립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제교육 활동, 프로야구와 문화·예술행사 관람, 학습지도, 장학금 지급 등 멘티(아동)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져 있다.
박인규 회장은 "멘티(아동)들이 생활하면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적극 지원해주는 한편, 조손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과 함께 함으로서 아이들의 삶의 질이 한 단계 점프(JUMP)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영미 기자
<출처 : 아시아투데이> - 2014년 7월 14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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