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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 난소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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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03-12 00:00 조회2,9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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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건강] 난소종양

 

난소종양은 지속적으로 생리를 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놓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특히 난소종양의 고위험군인 난소암,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초경이 빠른 경우, 출산경험이 적은 경우, 비만, 고혈압, 고지방 식사, 학령기 바이러스 감염력 등이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병원을 찾아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이 같은 정기검진은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의 밑바탕이 된다.

난소종양의 진단은 주로 증상, 산부인과 진찰, 영상기법과 혈액검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편리하고 널리 쓰이는 영상진단 기법은 초음파 검사이며 초음파검사로 종양의 위치, 크기, 내부구성 등을 비교적 정확히 판정해 양성 혹은 악성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특히 악성종양이 의심되거나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는 앞표지자 혈액검사와 CT 등의 영상기법을 함께 사용한다. 최종적인 진단은 종양 제거 후 시행되는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정확히 이루어진다. 난소종양의 치료는 우선 가임기 여성에서 발견된 8㎝ 이하의 기능성 낭종의 경우 대부분 양성이며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수술 없이 소멸 여부를 관찰하고, 급성통증이나 복강내 출혈, 악성이 의심되면 수술하는 게 좋다.

요즘은 대부분 복강경 수술로 이루어지므로 흉터 및 통증을 줄이며 간단하게 수술할 수 있다.

구체적인 증상을 통해 난소종양을 자가 진단해 보자.

◆ 증상

-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음

- 아랫배가 팽팽한 느낌이 들고 불쾌감 및 통증이 있는 경우

- 종양의 압박으로 인한 빈뇨나 배뇨 곤란, 배변장애, 소화장애

- 복부둘레의 증가

- 비정상출혈, 무월경, 월경과다 등

<효성병원 산부인과 정희웅 진료부장>


                                 <출처 : 영남일보>                            - 2014년 3월 11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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