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수성구, 지역 첫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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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3-12-27 00:00 조회2,78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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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지역 첫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누네안과병원 등 6곳 지정
최근 1년 233명 신규 채용
대구 수성구청이 26일 전년대비 일자리를 대폭 늘린 6개 기업을 ‘2013년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 지정서를 수여했다.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공 등 현창(顯彰)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민간 고용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이를 위해 수성구청은 대구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 11월부터 3주간 우수기업을 모집했다.
수성구청은 근로자 증가수와 증가율 등 고용성장성부문, 고용유지율 등 고용안정성부문, 기업수익성 등 기업경영특성부문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소 70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누네안과병원, ㈜대구그랜드호텔, 청운신용협동조합, ㈜서한, 효성병원, ㈜뉴욕뉴욕으로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155명이 퇴직 및 이직을 했으나 신규채용 233여명(이중 만29세 이하 청년층은 153명)으로 순수고용증가인원 78명에 달하는 등 지역 고용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정기간은 3년으로 우수기업에게는 지정서와 인정패 수여는 물론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구 주관 문화·체육행사 초청, 기업홍보 및 제품·서비스 우선구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 수성구청은 ‘수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적기업 환경개선사업(최대 400만원), 새일여성인턴제(1인 최대 300만원)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박춘수 일자리정책사업 단장은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수기업이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인센티브 확대 등 보다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출처 : 대구신문> - 2013년 12월 26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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