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새해 첫 둥이 ‘희망찬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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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4-01-06 00:00 조회2,6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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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둥이 ‘희망찬 울음’
대구, 효성병원서 순산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밝힌 첫 아기가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에서 태어났다.
효성병원에 따르면 새해 첫 아기를 출산한 주인공은 산모 임현정(30)씨와 남편 이국한(36)씨 사이에서 1월 1일 오전 3시 9분에 자연분만으로 3.47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했다.
새해 첫 아기의 축복을 받은 남편 이국한씨는 “아내가 힘들게 진통하는 시간동안 생명의 탄생과 그 소중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 며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효성병원 산부인과 최윤영 과장은 “갑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린 첫 순간에 출산의 신성한 역할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라며 “60년만에 돌아온다는 청말띠의 해에 청마의 기운을 받아 힘차고 슬기롭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병원측은 2014년 첫 아기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케익과 생솔가지가 꽂힌 숯부작, 무료 작명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 김종렬기자
<출처 : 대구신문> - 2014년 1월 1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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