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효성병원, 외국인도 믿고 찾는 의료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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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3-09-30 00:00 조회2,7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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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외국인도 믿고 찾는 의료시설 갖춰 |
| 미군부대 현역 군인 임산부 초대 ‘camp walker 임산부 교실’ 개최 |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이 지난 26일 주한미군과의 친선강화를 위해 미군부대 현역 군인들 중 임산부를 초대해 ‘camp walker 임산부 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산부 교실 행사는 산부인과 최윤영 과장(외국인진료소 진료과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구효정 외국인코디네이터의 병원 현황발표, 효성병원 산전‧후 진료 및 분만 과정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 후 환자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는 친환경적이고 명품적인 진료환경(신생아실, 가족분만실, 입원실 등)을 직접 둘러보고 병원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병원투어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내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과목별 잘 짜여진 협진시스템뿐만 아니라 환자의 동선을 고려한 인테리어가 느껴진다”며 “특히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개인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존중받는 가족분만실이 마음에 든다”
또한 “임산부의 심신안정을 고려해 조도의 조정이 가능한 하늘조명과 더불어 출산 호흡법,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체조 방법도 가족분만실의 각 방마다 게시되어 있어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진료협력과 이준희 과장은 “말이 안 통하는 외국인들이 낯선 곳에서의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평소 분만실 투어라든지, 출산 예행연습 체험을 통해 두려움 그 자체로써의 대상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한국이 의료산업의 선진화·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본원도 의료 시설·장비,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로 여성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지역 복수비자 발급 확대로 중국, 베트남 그 외 러시아, 미국 등지에서도 많은 해외 환자가 병원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한 미군과 군무원, 그 가족들까지 정기적인 시스템 교류를 통해 효성병원을 믿고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효성병원은 지난 2003년 미8군 제18의무사령부와 협력병원 체결조인식을 맺은 이래, 주한 미군과 군무원,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출처 : 브레이크뉴스> - 2013년 9월 28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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