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중국 유한회사와 환자유치 협약 체결



효성병원은 (병원장 박경동)지난 27일 오후 2시, 산동청도란각 국제경제기술합작유한회사(총경리 리우지안(Liu Jian))와 외국인환자 소개 및 유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더 세분화하고 전문적으로 의료관광 시장을 개척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중국 산동성지역의 전문 에이전트와 함께 대구지역에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발판으로 추진하게 됐다.

효성병원은 중국인 및 동남아 관광객에 대한 복수비자 발급 확대와 더불어 대구 효성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한국 선진의료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경동 병원장은 "앞으로도 대구시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의료도시로 발돋움하고 이를 위한 기반 중 하나가 될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효성병원은 외국인 환자가 돌아가는 순간까지 관리하면서 최고의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외국인 진료소의 운영과 외국인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5개 국어로 된 통역서비스 지원 및 의료관광 가이드북과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외국인환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보다 편리한 의료관광이 되도록 돕고 있다. 
/ 한창규 기자

                                       <출처 : 의계신문>                           - 2013년 8월 30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