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아토피는 관리하는 질환" 

환경성질환 저감대책 연구학교 방문해 채혈 실시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7월5일(금) 환경성질환 저감대책 연구학교인 대구 제일중학교를 방문해 환경성질환 증상을 가진 학생의 치유를 위해 방문 채혈을 실시했다.

효성병원은 단체검진을 통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치유하고 환경성 질환에 노출돼 있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 측과 학부모 그리고 전문의가 함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질병관리를 하고 있다.

우리마을 교육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캠페인, 건강강좌, 방문검진 등 효성병원은 학교 측과 상호협력해 환경성질환 저감과 인식제고를 위해 작년에 이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황윤백 교장은 “환경오염에 의해 심해지거나 새로 나타날 수 있는 아토피와 천식질환 등은 학교와 학부모, 학생 본인이 자각하고 있어야 개선이 되므로 효성병원과 합심해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관식 기자

                                        <출처 : 병원신문>                    - 2013년 7월 6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