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대구 효성병원, 전자비자 대리신청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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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3-08-13 00:00 조회2,92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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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효성병원, 전자비자 대리신청기관 선정
외국인 환자 유치 탄력
대구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이 전자비자 대리신청기관에 선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2일 효성병원에 따르면 법무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중국 및 동남아 국가의 부유층이 쉽게 입국해 관광할 수 있도록 복수비자 및 전자비자 발급 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 13곳에 대해 전자비자 대리 신청을 허용키로 했다.
올 3월부터 시행된 전자비자 제도는 검증된 외국인이 재외공관을 거치지 않고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법무부는 효성병원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인천 길의료재단, 전북 원광대병원 등 의료기관 6곳과 유치업자 7곳 등 총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기관의 경우 최근 2년 이내에 5회 이상, 50명 이상의 의료관광비자 발급인정서를 신청한 기관 중에서 선정된다.
효성병원 박경동 병원장은 “중국·동남아의 부유층들은 비싼 의료비를 지불하더라도 높은 수준의 의료를 찾기 마련”이라며 “이번 복수비자 발급시책으로 의료관광 활성화가 기대되며 효성병원도 외국인환자 유치와 한국의 선진의료를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병원은 올 초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의 불임환자와 베트남 호치민의 다발성자궁근종 환자 등 외국인 환자들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하는 글로벌 나눔의료에 자발적 동참해 대구 의료관광활성화와 한국의 선진의료를 알리고자 힘쓰고 있다. / 김종렬기자
<출처 : 대구신문> -2013년 8월 13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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