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미혼모 복지증진 위한 조세현 작가 사진전 후원



[쿠키 건강]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지난 10일 대구MBC 갤러리M 특별전시실에서 미혼모 복지증진을 위해 희망 나눔 메시지를 전하는 ‘조세현 작가 사랑의 사진전’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작가 조세현 사랑의 사진전은 올해 10회째로 ‘천사들의 아름다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과 올해는 스타 부부 12쌍(김승우 김남주 부부, 유진 기태영 부부 등)이 힘을 모아 모델로 참여했다.

황부식 효성병원 행정본부장은 “효성병원은 여성의 건강이 가정의 행복이라는 모토를 시작으로 1997년 개원했고 혜림원과는 2008년부터 사랑나눔 협력관계를 맺어 지금까지 함께 해왔다”며 “이런 뜻 깊은 사랑사진전을 통해 미혼모와 입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대구MBC 갤러리M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출처 : 국민일보>                    - 2013년 5월 13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