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효성병원, 대구개인택시여성봉사단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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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3-06-25 00:00 조회2,59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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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대구개인택시여성봉사단과 협약 체결
효성병원(원장 박경동)과 대구 개인택시여성봉사단(단장 조영주)은 지난 18일 여성운전자들의 건강증진과 사회봉사활동 공동 진행 등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개인택시여성운전자들은 총 170명으로, 그 중 70명이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주영 봉사단장은 “사회복지관 차량지원에서 적십자 구호품 차량운송, 어르신 봄.가을 나들이 및 명절 온천투어 등 작은 정성이지만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발이 되어 왔다”며 “효성병원과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 소외 계층을 위한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부식 효성병원 행정본부장은 “여성운전자들이 경제활동도 하면서 바쁜 가운데 자투리시간을 내어 봉사활동까지 하기란 쉽지 않은데, ‘친절·봉사’를 몸소 실천함에 놀랐다”며 “여성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본원이 바쁜 봉사단원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 효성병원은 1997년 지역 특화 여성병원으로 ‘여성의 건강이 가정의 건강이자 행복이다’를 모토로 운영해 왔으며, 여성의 사회활동증가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여성건강의 중요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출처 : 국민일보> - 2013년 6월 20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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