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효성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





대구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지난 4일 복지부로부터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전담반을 구성, 파트별 업무를 배분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환자안전은 물론, 의료질, 행정관리체계 등 3가지 영역 36개 범주로 된 엄격한 인증기준을 통과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박경동 병원장은 “지역병원의 의료질 향상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개선에 주력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제공으로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병원을 찾아준 고객 한분 한분 성원의 결실이며 늘 가족같은 마음으로 고객에게 다가선 전 직원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성전문병원으로서 더욱 특화시키는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효성병원은 지난 2011년 11월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강현구 기자 

                                   <출처 : 후생신보>                              - 2013년 1월 31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