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고부간 추억 사진으로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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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3-02-15 00:00 조회2,59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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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간 추억 사진으로 담았어요"
대구 효성병원,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시상식 성료

대구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지난 8일 모아센터 2층에서 올해 5회째를 맞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부간의 갈등해소하고 가족간의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응시자들은 시어머니와의 추억도 쌓고 설날을 맞아 시어머니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는 사연이 많았다.
대상에는 시어머니 박숙자 씨와 며느리 진재미 씨의 '어머니~ 힘내세요!'라는 제목의 작품이 선정됐다.
얼마 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박 씨의 발을 진 씨가 정성스럽게 씻겨주는 장면이 담겼으며 며느리의 착한 마음씨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입상작품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효성병원 마더브릿지에 전시할 예정이며 홈페이지(http://www.hshospital.co.kr)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황부식 행정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 주줘 성황리에 사진 공모전을 마칠수 있었다"고 밝혔다. / 김현목기자
<출처 : 경북일보> - 2013년 2월 12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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