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관광 팸투어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주)세마그룹과 (주)대구의료통역지원센터 주관으로 네팔,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미국, 볼리비아, 미얀마 등의 새마을정책분야 공무원 및 대학교수출신과 NGO단체 관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국제사회에서의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대구의료기관의 뛰어난 의료기술 견학을 통해 의료(관광)산업을 널리 알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

진료환경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 등을 둘러본 방문단은 “외국인 환자들의 체계적인 지원시스템 구축과 내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과목별 잘 짜여진 협진시스템, 첨단 CT와 컬러초음파기 등을 보유해 자체 진단/검사를 하는 의료인프라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깊은 신뢰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최관식 기자

                                    <출처 : 병원신문>                       - 2012년 10월 15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