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마음재단, 건강증진·복지협력 협약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18일 오전 10시 30분, 모아센터 2층에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대표이사 정진석)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소 불우한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들을 지원하고 돕는데 많은 수고를 해주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 같은 복지제휴를 맺게 됐다.

뿐만 아니라 두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통한 사회공헌에 있어 적극협조를 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의지를 협약서에 담고 있다.

황부식 효성병원 행정본부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 체결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효성병원은 마음재단과 적극적 업무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에 노고가 많은 재단직원들과 가족, 사회소외계층들의 보건과 건강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마음재단 상임이사는 "여러 가지 공익활동을 하고 있는데, 효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공익사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점을 교류함으로써 상호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복지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정환기자

                                              <출처 : 의협신문>                     - 2012년 5월 21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