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8일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서 대구제일중학교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인하여 학생들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신장시키고 나아가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환경성질환'은 면역체계가 약한 소아 및 청소년에게서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며 심한 가려움으로 수면 부족과 함께 신경과민 증상이 나타나는 등 수업 중 잦은 기침으로 집중력이 떨어져 학업성적 부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구제일중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2012학년도 환경성질환 저감대책 연구학교'로서, 환경성질환이 취약한 전 교원과 학생 및 학부모 대상의 '아토피·천식예방'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김종필 기자

                                       <출처 : e메디코파마>                     - 2012년 6월 10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