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과 수성아트피아 업무협력 협약체결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3월 14일(수) 오후 2시, 신관 10층에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최현묵)와 상호간의 교류증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문화사업과 의료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고 적극 협조를 하고자 협약체결을 맺었다.

지난 2월 24일 첫 공연의 ‘이태수’ 시인의 <효성병원과 함께하는 시인의 목소리 그의 음악친구> 무대가 만들어졌으며, 이외에 황동규, 이하석, 유안진 등 한국문단의 대표하는 시인과의 만남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오전 11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계획되어 있다.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과 열정이 많은 박경동 병원장은 “친근감을 가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해, 지역민들과 그 가족들의 커뮤니티 장이자 몸과 마음의 휴식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방면에서 매우 건전하고 뜻 깊은 사회봉사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어렵게만 비춰질 수 있는 수성아트피아의 공연이(오페라등)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찾을 수 있는 공연장 환경을 만들어 나가보자며 협약식을 무사히 마쳤다.    /최성한 기자

                             <출처 : 인터넷한국뉴스>               - 2012년 3월 15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