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효성병원서 ‘수중 분만’ 창시자 의료세미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2-01-27 00:00 조회2,552회관련링크
본문
효성병원서 ‘수중 분만’ 창시자 의료세미나
대구 효성병원은 수중분만의 창시자인 프랑스 산부인과 의사 미셸 오당박사를 초청, 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효성병원 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오당 박사는 50여명의 국내 산부인과 의사 등을 상대로 ‘자연분만과 생후 건강과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오당 박사는 1960년대 세계에서 최초로 수중분만을 실시한 이래 40여년 간 96%의 자연분만율을 기록하고 50여 권의 관련 서적을 저술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이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출산(Birth Reborn)’과 ‘출산 속에 숨겨진 사랑의 과학(The Scientification of Love)’ 등 2권은 국내에도 소개된바 있다.
특히 오당 박사는 지난 2002년 첫 한국 방문 당시 “의료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출산을 할 경우 태어나는 아기에게 사랑의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며 제왕절개술이나 의료 개입 분만이 많아질수록 아기는 훗날 폭력적으로 성장한다”며 자연출산 비중이 낮은 한국의 청소년 자살률이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견하기도 했다. 문종규 기자
<출처 : 세계일보> - 2012년 1월 27일 게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