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변화와 도전'으로 새해 포부 다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2일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거행했다.

이날 박경동 병원장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식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선정과 더불어 12월에는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외국인환자 유치) 지정 등 한해 경영 실적에 대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박 원장은 "올해는 흑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 변화와 도전으로 목표달성을 이룩하자"며 "환자 중심의 내실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통해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기관이 되도록 직원들의 추진력과 잠재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무식 후에는 모든 전직원이 한데 모여 따뜻한 음료와 시루떡을 나눠먹으면서 새해 정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직원 각자 올해의 소망을 적은 '풍선날리기'로 자신과의 약속을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의협신문 이정환 기자 | leejh91@doctorsnews.co.kr  


                                        <출처 : 의협신문>                     - 2012년 1월 4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