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수중분만 창시자 초청 의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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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2-01-27 00:00 조회2,6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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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분만 창시자 초청 의료 세미나
대구 효성병원
대구 효성병원은 오는 29일 `자연출산 비율이 낮은 한국에 청소년의 자살률이 급증할 것`이라고 예언한 수중분만의 창시자인 프랑스 산부인과 의사 미셸 오당 박사를 초청해 의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효성병원에 따르면 교육장에서 열리는 프랑스 오당 박사 세미나에는 50여명의 국내 산부인과 의사 등을 상대로 `자연분만과 생후 건강과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특히 오당 박사는 지난 2002년 첫 한국 방문 당시 “의료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연출산을 할 경우 태어나는 아기에게 사랑의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지만 제왕절개술이나 의료 개입 분만이 많을수록 훗날 폭력적으로 성장한다”며 “한국의 자연분만율이 낮아 청소년 자살률이 앞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예견해 충격을 준바 있다.
오당 박사는 지난 1960년대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중분만을 실시한 이래 40여년간 96%의 자연분만율을 기록하고 50여 권의 관련 서적을 저술했다.
이중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출산(Birth Reborn)`과`출산 속에 숨겨진 사랑의 과학(The Scientification of Love)` 등 2권은 국내에도 소개됐다. 김영태기자
<출처 : 경북매일> - 2012년 1월 26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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