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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신문]중국 제녕시 방문단 새 분만문화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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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1-12-07 00:00 조회2,4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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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녕시 방문단 새 분만문화에 감탄
선진화된 의료시스템 벤치마킹하기 위해 효성병원 방문, 향후 의료교류 등에 큰 관심 보여

중국 제녕시 의료우호 교류단이 12월2일 오후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제녕시 인민정부판공실, 위생국, 제일인민병원인력자원 고급통계사/연구원, 부유보건병원 주치의 간부 및 임직원 등 총 6명이 협력관련사항 간담회를 가졌다.

수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성구가 중국 산동성 제녕시 정부와 우호교류 협정체결(2007년 5월18일) 후 매년 양 도시 상호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수성구 의료기관 견학 차 양 도시 교류 증진을 더욱더 활발히 하고자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류단 일행은 작년 11월 증축 완공한 효성병원 신축관(모아센터)에 산모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환경에서 아기와 엄마의 모아애착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 쾌적한 입원실 및 자궁환경에 근접한 신생아실 등을 둘러 봤다.

   
 
이들은 산전관리교육을 운영하는 효성 산모대학(GB SCHOOL)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진료협력과 이준희 과장은 “산모대학은 산부인과 전문의가 임신 전 부부들 가족계획부터 임신 중 유의사항 및 태교, 분만하기까지의 총체적 전문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예비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류단 인민정부판공실 이국산(李國山) 부주임은 “새로운 분만문화를 접하게 돼 이번 방문이 더욱 뜻깊다”며 “향후 우호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적 교류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조상민 진료부원장은 “국제 라이브 심포지엄은 이미 수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본 간담회가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관식 기자 
cks@kha.or.kr  

                                     <출처 :
병원신문>                 - 2011년 12월 5일 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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