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문]의약분업 개선 전국민서명 3차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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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1-08-29 00:00 조회2,53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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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독려 병원별 일일점검체제 돌입 |
| 국민 상대 '의약분업 개선' 취지 설파 홍보전략 강구 의약분업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 추진위 3차 대책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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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외래진료 후 병원약국 약사에게서도 약을 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약분업 개선 전국민 서명운동이 빠른 속도로 국민속으로 전파되면서 피치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병원협회는 국민들을 상대로 본격 홍보전에 돌입한다.
병원협회는 8월17일 오후 5시부터 협회 13층 소회의실에서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6월20일 서명운동 선포식 후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는 의약분업 제도 개선 서명실적을 중간 점검하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해나가는 동시에 대중언론매체를 통해 전체 병원계의 '약국선택권 부여를 통한 환자복지 구현' 의지를 확고하게 전달하는 전략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윤수 서명운동 공동추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3차 대책회의에선 서명목표 달성을 위해 이번기회에 2천800여 병원이 하나가 되어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자고 다짐하면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일반 국민들에게 병원협회 서명운동 참 뜻을 정확히 알려 공감을 불러일으키기기 홍보전략을 동원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선 병협이 52년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민을 상대로 의약분업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는 만큼 국민을 위한다는 공익적인 숭고한 뜻을 만천하에 알려 기필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전국 시도단위 및 병원별 릴레이 서명행사를 1차 마감한뒤 여세를 몰아 전방위 서명열기 확산에 부심하고 있는 병원협회는 전체 병원을 상대로 전화 및 문자 메일 및 SNS를 통한 서명동참을 희구하는 총력전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서명실적 제고를 위해 병협은 1차 서명운동 기간인 9월9일까지 병원별 서명운동 범위를 병원 내원객 뿐아니라 병원직원의 가족, 친지 등 주위 사람들로까지 확대 전개해 목표치 달성을 적극독려해 나가면서 병원 경영진의 전사적 참여 및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요청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각 병원별로 서명목표치와 실적치를 통보해 병원장의 관심도를 극대화해 서명운동의 경쟁 효과를 유도해 나가는 등 일일점검체제에 돌입했다.
아울러 지역 및 직역별 병원회에서 회원병원의 서명운동 참여를 재촉토록 산하병원회(병원행정관리자협회, 병원간호사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영양사협회, 임상병리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방사선사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서명운동 관련 홍보활성화를 위해선 서명캠페인이 국민불편해소를 위한 병원계의 노력이라는 인식전환과 의약분업 개선이 국민과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병원약국 약사에게서 약을 타게 되면 연간 6천억원(본인부담 포함)의 약제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병협은 의약분업 개선 서명운동이 사회적인 이슈화할 수 있도록 단계적 홍보전략을 강구하는 동시에 국민적인 여론 환기 및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가두서명 캠페인도 모색하고 있다.
이날 3차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회의에는 김윤수ㆍ정희원ㆍ권영욱 공동추진위원장과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박경동 대구ㆍ경북병원회장, 이상호 홍보위원장, 박승림 의무위원장, 이석현 법제위원장, 이상석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양근ㆍ한봉규 기자 hbk@kha.or.kr,jyk@kha.or.kr
- 2011년 8월 17일(수) 게재 - <출처 : 병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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