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신문]주권수호 고장 대구, 환자복지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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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1-07-26 00:00 조회2,79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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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수호 고장 대구, 환자복지 위해 뭉쳤다 | ||||||||||||||||||
| 병원협회와 대구경북병원회,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순회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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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의 고장이자 국채보상운동과 같은 주권수호의 고장 대구에서 환자의 약국 선택권을 되찾기 위한 병원계 주요 인사들의 결의가 모아졌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와 대구경북병원회(회장 박경동·효성병원장)는 7월13일(水) 정오 대구 효성병원 드림홀에서 ‘의약분업 제도 개선을 위한 전 국민 서명운동 순회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성 회장은 이어 “그간 당국에 여러 차례 개선책을 제시했으나 개선은커녕 올바른 평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이제 국민의 힘으로 잘못된 의약분업을 바로 잡아 국민의 선택권을 되찾아 주기 위해 병원계가 분연히 일어났다”며 “대구는 그간 국가가 위기상황에 빠졌을 때나 정당한 권리를 빼앗겼을 때 앞장서서 이를 바로잡아 온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인 만큼 이 자리에서 열리는 오늘 행사가 하나의 큰 전환점이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피해는 병원 밖 약국을 찾아 헤매는 국민과 환자가 고스란히 입고 있으며, 정부는 지금까지도 적극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병원계가 나설 수밖에 없었다는 게 이날 병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인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성상철 회장과 박경동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참석 병원장들은 이날 서명식을 갖고 진정한 환자복지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최관식 기자 cks@kha.or.kr - 2011년 7월 13일 게재 - <출처 : 병원신문> http://www.kha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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