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이진희씨 작'…조부전자전' 세대공감 행복사진전 大賞
페이지 정보
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11-04-19 00:00 조회2,620회관련링크
본문
이진희씨 작'…조부전자전' 세대공감 행복사진전 大賞
| |
|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이 주최한 '제3회 1·3세대 공감 행복사진 공모전'에서 이진희씨의 작품 '부전자전…아니 조부전자전'이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조부모와 손자, 손녀간의 따뜻한 사랑과 존경을 보여주는 작품 20점이 선정돼 효성병원에 전시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8일 효성병원 별관 드림홀에서 열렸다.
대상작을 출품한 이진희씨는 "할아버지의 뒷짐진 모습을 그대로따라하고 걷는 아들 모습이 너무 우습고 사랑스러워 카메라에 담았는데, 대상까지 받을 줄 몰랐다"며 "어린시절 아버지와 함께 한 시간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이를 계기로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아버지가 되고 나서야 아버지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 입상작 20점은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22일까지 전시된 뒤 동대구역에서도 5월6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 2011년 4월 13일 게재 - <출처 : 영남일보> http://www.yeongnam.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