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11일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청도군과 저출산극복 및 여성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회의를 가졌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산부인과적 의료서비스 실시 방안에 대해 협의를 했다"면서 "이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효성병원과 청도군은 향후 △2011년 저출산극복 및 여성건강증진사업 추진방향 △청도사랑 산부인과 운영에 관한 사항 △청도군보건소 산부인과 진료실 설치 및 의료장비 구입에 관한 사항 △실무협의회의 지속적인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공동관심사업을 발굴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 2011년 1월 11일 게재 -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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