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이달 12일부터 지난 26일까지 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여성이 행복한 병원`을 주제로 `제3회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함께 찍은 입상작 20점이 전시됐다. 효성병원 시어머니와 며느리 행복 사진전은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으로서 가족간 화합과 유대강화를 위해 특별한 추억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효성병원 측은 "사진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에 원내 임산부 및 일반인 고객들에게 사이좋은 고부사이를 위해서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며,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모녀지간처럼 스스럼 없이 지낼 수 있게 됨으로 고부갈등없는 세상,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효성병원은 이번 병원내 전시회를 마치고 오는 12월 3일부터 17일가지 코레일 동대구역에서 2차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송병기 매경헬스 기자 [bgsong@mkhealth.co.kr]

 

                           <출처 : 매일경제>         - 2010년 11월 30일 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