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사]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 박경동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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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23-12-12 17:13 조회5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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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예정된 병협 회장선거 출사표 던져
이상덕 회장 “35년간 쌓은 경험…병원계 봉사 하고파”
대한전문병원협회 이상덕 회장이 내년 4월 치러질 제42대 대한병원협회 회장 선거에 도전한다(ⓒ청년의사).대한전문병원협회 이상덕 회장이 차기 대한병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내년 4월 치러질 제42대 병협 회장선거는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교차출마 원칙에 따라 중소병원들만 선거에 출마할 수 있다. 현재 병협 회장은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는 내년 4월 30일까지다.
이 회장은 지난 8일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열린 ‘2023년도 송년회 및 제4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3년 전 회장으로 취임해 사심 없이 열심히 해보자며 동분서주했다”며 “많이 도움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내년 4월 제42대 병협 회장 선거가 있다. 한 번은 대학병원에서 한 번은 중소병원에서 교차로 회장을 하는데 내년에는 중소병원에서 회장이 나오는 차례”라며 “저도 한 번 회장 선거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35년 동안 의사생활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인맥을 종합해 병협에서 전문병원에 국한해서가 아닌 우리나라 전체 병원계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이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현재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제4기 전문병원협회장에 선출됐으며 이달 말을 끝으로 임기에서 물러난다. 현재 병협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 박경동 이사장이 전문병원협회와 국제약품이 공동 제정한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이사장은 전문병원제도가 시작된 지난 2011년부터 4회 연속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는 등 전문병원제도 발전과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대구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메디시티 대구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전문병원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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