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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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성병원 작성일20-10-16 17:38 조회1,43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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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36), 함명희 (36) 부부 첫째 아들(3,2kg, 태명: 오블리).9월17일 출생
우리에게 찾아온 천사 오블리야!
엄마랑 아빠도 처음이라 아직 어설프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블리 위해서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그런 엄마, 아빠가 될께
블리와 함께 맞이 하는 추석이라서 아빠는 어찌나 기쁜지 몰라
오블리 , 너는 우리에게 희망이자 빛이자 행복이란다. 우리 블리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다.
항상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다오!!!
내 아들아!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일이 겪을때도 있단다.
그럴때일수록 겸허하고 담대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렴.
엄마와 아빠가 항상 뒤에서 우리 블리 응원하고 있을께!
세상의 그 어느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겠지만 사랑한다 내 아들 오블리! -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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